민방위대 창설 30주년 기념식 개최
2005-09-30 보은신문
이날 행사는 민방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민방위대 역할 재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국무총리 치사, 민방위 유공자 표창, 민방위표어 포스터 및 수필 현상공모 수상자 시상, 민방위 특강, 민방위 장비 전시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조용복(49, 수한 교암) 지역민방위 대장이 지난해 생활민방위 시범훈련(3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가 인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민방위 유공자로 김정열(50, 보은 죽전)·윤병철(55, 내속 대목리)씨와 군 사회경제과 배상열(32)씨, 이형우(28, 보은대대 중위)씨가 유공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KT보은지점 직장민방위대도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김홍영(51, 보은 종곡)씨 등 지역민방위대장 11명이 보은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보건소 박성림씨가 웰빙 건강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해 참석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