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른 무료 영정사진 촬영
삼승 원남 출신 안종수씨 주선
2005-09-02 보은신문
대전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사진동우회인 청사회는 사진예술을 통해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사진작가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 함께 나누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지난 94년부터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실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삼승면에서 무료 영정사진을 촬영하게 된 것은 청사회의 회장인 안종수(40, 삼승면 원남리)씨가 고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회원들에게 밝혀 이루어졌다.
안종수씨는 “고향을 위해 작은 봉사이지만 앞으로 이 같은 행사는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