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기금 신청 탈락 이유있다

박범출군의원, 군의회 임시회서 5분발언

2005-09-02     보은신문
군의회 박범출 의원이 보은군이 신청한 FTA 기금 탈락한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분석하고 이에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박의원은 8월29일 열린 제 165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FTA기금 지원신청에서 보은군은 매번 탈락했는데 충북의 경우 2004년에는 충북원협과 영동군, 올해는 음성군이 선정됐고 2006년 사업으로 제천, 단양, 진천, 청원이 선정돼 과수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은군은 매번 탈락했는데 박의원은 탈락이유에 대해 사업계획 수립에 따른 지침, 관계된 서류와 사업계획서 열람, 과수 농가들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업계획이 미흡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07년도 신청시에는 그동안 탈락한 이유에 대해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과수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농축산과에 과수계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