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태 속리중 총동문회 초대 회장
동문회 조직 공공히 다질터
2005-08-26 보은신문
지난 21일 창립총회에서 회장에 추대된 소길중학교 총동문회 전승태 회장의 포부이다.
전승태(56) 회장은 어떤 조직이든 회장의 힘만으로는 발전할 수가 없다며 전체 동문들의 협조와 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희생이 있어야 한다며 발전하는 총동문회를 만드는데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전 회장은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기별 회장 및 총무를 이사로 영입했다며 현재 각 기별동창회가 활성화되었는데 아직 3개 기수가 기별동창회가 결성되지 않았다며 기별동창회 조직과 활성화에도 총동문회가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내속리면 삼가1리 출신으로 10여년간 속리중학교 졸업식 때 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전 회장은 삼가초등학교 총동문회 결성에도 관계해 올해 창립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내년 모임은 더 호라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삼가초등학교와 속리중학교를 졸업, 건축업을 하다 현재는 경기도 안산에서 부동산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