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들공원서 영화 천군 상영
2005-08-12 보은신문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휴가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화 ‘천군’은 현대의 남북한 군인들이 우연찮게 과거로 가서 무과에 떨어진 젊은 이순신 장군을 만나며 벌어지는 액션 판타지, 공상과학 블록버스터로 젊은 이순신 장군을 통해서 오늘날 한반도를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을 되짚어보자는 의미로 만들진 영화로 금년도 7월 15일에 개봉된 영화이다.
상영시간은 △오후 3시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밤 8시30분부터는 뱃들공원에서 상영하며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하여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열대야를 보이는 한 여름밤 가족, 이웃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더위도 식히고 밤하늘의 별을 세워보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