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부터 잎담배 수매

2005-08-12     송진선
2005년산 잎담배 수매가 16일부터 경북 김천 수매장에서 실시된다. 보은, 옥천, 영동을 통폐합한 보은엽연초생산조합 관할 구역에서는 총 297농가가 334톤을 수매하게 된다.

이중 보은군은 9개 읍·면 167톤이고 옥천군은 5개면 132톤, 영동군은 6개면 35톤으로 보은군이 재배지역 몇 재배면적이 가장 많다.

수매일정은 △8월16일∼17일 : 마로면, 삼승면, 보은읍, 외속리면, 내속리면 △8월17일∼8월20일 : 산외면 △8월20일∼8월23일 : 내북, 수한, 회북면 생산농가들이 담배를 수매하게 된다. 나머지 옥천군과 영동군은 8월24일부터 8월31일까지로 일정이 짜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