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유망선수 장학금 지급
19명에게 120만원씩 2280만원
2005-07-22 보은신문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한국마사회의 특별 적립금 중 농어민자녀 장학사업기금으로 장학금은 1인당 120만원씩 총 19명의 학생들에게 2280만원을 오는 7월 말경에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는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 등록된 선수 중 실제 농어촌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선수 중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선수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우수선수,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등에서 우수성적을 거둔 선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유망선수 등의 선발기준으로 초등학생 6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6명 등 총 19명을 선발했다.
한편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지난해에도 총 20명의 학생에게 1인당 120만원씩 총 2,4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