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삼산 출신 최현호씨

새청주 로터리클럽 회장 취임

2005-07-01     보은신문
보은 삼산 출신인 최현호(49)씨가 새청주 로타리 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6월27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최현호 회장은 “초아의 봉사를 최고의 가치로 설정한 금 회기에 제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점 일면 영광스럽고 부족함이 많아 송구스럽기도 하다”며 “미력이나마 초아의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깊은 관심 그리고 따뜻한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회장은 회기 중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 증강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에 역점을 두겠다며 회원 모두가 봉사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초아의 봉사에 매진하고 회원 상호간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친목을 도모해 내적인 안정을 공고히 다져나가자고 독려했다.

최현호 회장은 동광초등학교와 보은중학교(23회)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충청대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충북대학교에도 출강하고 있다.

충북지방병무청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 통일부 통일교육 전문위원, 자민련 충북도당위원장이기도 하다. 등교사인 부인 이영란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구연공 청주지역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