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어머니방범대 월성원자력발전소 시찰

2005-06-17     보은신문
한전 보은지점(지점장 신송우)은 지난 15일 보은 어머니방범대 39명을 초청해 경주시 양남면에 소재한 월성원자력발전소를 시찰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력산업시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월성원자력발전소는 운전 중 연료교체가 가능하여 정지 없이 장기간 운전이 가능한 국내유일의 가압중수료형 원자력발전소이다.

원전수거물 임시저장고와 터빈 발전실 등을 둘러본 어머니방범대 대원들은 원자력에 대해 갖고 있던 오해를 해소하고 새삼 전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신송우 지점장은 “이번 발전소시찰이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