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사과 신활력사업 협의회 개최

선정심의회 구성 등 사업 추진 협의

2005-06-10     보은신문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8일 과수재배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토사과 명품화 육성 신활력사업 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상농가 선정을 위한 심의회 구성과 신활력 사업에 대한 추진 협의를 실시했다.

황토사과 명품화 육성 신활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FTA와 DDA 등 과실 수입개방 대응을 위해 지역특화작목 집중육성과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는 신활력사업의 선정과 사과축제 등 보은황토사과 홍보 도우미로도 활동하게 된다.

사과분야는 자연재해 경감 신모델 개발사업으로 18ha에 8억5000만원을, 개소당 0.5ha부터 1.0ha까지 2000만원부터 4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보은군은 황토를 기반으로 하는 농특산물의 생산 및 홍보 등을 통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농업인들의 영농의식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차별화된 비교우위의 보은황토사과 신활력 특화사업 추진으로 보은을 황토의 메카로 건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