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향우회 박관래씨 아들

삼성전자 연구소 수석 입사

2005-05-13     보은신문
대구향우회의 재무를 맡고 있는 박관래씨의 장남 창용씨가 삼성전자 연구소에 수석으로 입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마로면 세중리가 고향인 박관래씨는 30여년 전 대구에 내려가 생활 터전을 잡았고 슬하에 두 아들 중 큰아들이 공부를 잘해 성균관 대학교를 4년 장학생으로 다녔고 이번에 삼성선자 연구소에 입사했다.

박관래씨는 큰아들이 대학교도 4년 장학생으로 다녀서 부모에게 그만큼 학비 부담을 덜어줘 고마웠는데 이번에는 그 어렵다는 삼성에 입사하고 그것도 수석으로 입사해 얼마나 아들이 대견하고 장한지 모르겠다며 기뻐했다. (연락처 ☎ 053-558-3923 / 019-541-2211)
김기성 대구지역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