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와하니, 송화식당 도 모범업소 지정
식품진흥기금 지원
2005-05-13 곽주희
도지사 표창을 받은 업소는 마니와하니(대표 주영덕, 보은 교사), 송화식당(대표 송윤희, 보은 삼산)으로, 정부가 권장하는 기본 반찬 가지 수, 적정량 주문 받기, 소형 찬기 사용, 남은 음식 싸주기 등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 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를 동물사료로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을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평소 위생적인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항상 업소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음식을 연구·개발해 왔다.
두 업소에는 위생용품(200만원), 쓰레기봉투(5만8500원) 구입비가 식품진흥기금에서 지원되며, 저리의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추천, 충북도 우수모범업소 지정 현판 부착,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두 업소 대표들은 앞으로 더 친절하게 손님들을 맞이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 우수모범업소로서 위상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