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정미소 벼 훔친 50대 검거

2005-05-13     곽주희
보은경찰서(서장 이호균)는 지난 10일 삼승면 서원리 상가정미소에 침입해 벼 11가마(40㎏)를 훔친 성모(51, 경북 영덕)씨에 대해 야간 주거침입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 10일 밤 12시50분경 삼승면 서원리 김모씨 소유의 상가정미소에 몰래 들어가 차량을 이용, 40㎏ 짜리 벼 11가마를 훔친 혐의.

경찰은 벼가 도난당했고 용의차량이 삼승면 원남리 방면으로 도주중이라는 수배연락을 받고 순찰근무 중 탄부면 덕동리 덕동삼거리에서 용의차량을 발견, 추격해 밤 1시25분경 보은읍 대야리 말티휴게소 앞 도로에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