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 활동 민간인이 나서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위원 등 기관단체 참여

2005-04-29     보은신문
봄철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속리산의 자연환경 보전 활동에 민간인들이 나섰다.

보은군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위원협의회(회장 박경수)는 지난 28일 간담회를 갖고 속리산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는 보은군 지도위원과 함께 충북 명예지도원도 참석했으며 충북도·보은군청·내속리면 공무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 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매표소에서 세심정까지, 사내리 하천변, 민판동 일원 등에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해 약 1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 깨끗한 공원 가꾸기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