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등학교 17회동창회 정기총회 개최
2005-04-01 보은신문
3월27일 청주 시내 한 식당에서 가진 동창회에는 멀리 제주도에서 사는 회원이 참석하는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남녀 40여명의 동창회원들이 참석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정기총회 결과를 보고한 후 결산 보고 및 승인에 이어 임원 선임을 상정했다.
임원선출 건에 대해서는 참석한 회원 전원이 현재의 임원을 전원 유임시켰다.
이어 기타 안건으로 상정된 동창들의 상조활동에는 가능한 전체 동창이 참석하기로 결의했고 지난번 애·경사를 치른 동창들이 상부상조애를 보여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동창회 발전에 대한 의견교환을 나눈 2부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등 장기 및 노래자랑을 펼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1박2일간의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종곡초등학교 17회 동창회원들은 새벽5시까지 잠을 자지 않고 담소를 나누며 우정을 나눴고 내년 모임을 기약하며 각자 생활의 터전으로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한편 유임된 임원진은 △회장 나기선 △여성 부회장 이성숙 △총무(대전지역 총무 겸) 이봉식 △보은 종무 조법제 △울산 총무 김홍선 △서울 총무 이형종·신명식 △여성 총무 박성숙씨이다.
나기선 대전지역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