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 한우회 음성한우 벤치마킹
전문기술 향상통해 농가소득 증대 기원
2005-03-25 임향묵
지역특화품목 개발과 육성으로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목별 전문기술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으로 산외면 한우품목회(회장 김용환)회원 20명과 탄부면 한우품목회(회장 유승두)회원 20명 등 총 40명의 회원은 음성군 삼성면 선정리 이근범씨 농가에서 한우고급육 생산 기술 교육과 전용분만사, 송아지방, 놀이시설을 견학하고, 생극면 팔성리 김창현씨 농가에서 농산부산물 이용 자가배합사료 제조급여시설 및 사육시설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산외면 김모씨는 “현지연찬 교육에 참석해보면 한번에 한가지씩은 배우고 돌아가는 기회가 된다”며 “DDA, FTA 농업협상으로 농촌의 현실은 어려운 상황이므로 경영과 유통 고품질 생산 기술교육으로 지역농특산물 브랜드화에 더욱 더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유통교육으로 전문 농업경영 품목회 육성을 위해 매년 400명에게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