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재향경우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윤종태 회장 비롯 임원진 선출
2005-03-25 곽주희
이날 총회에서는 2004 결산보고와 2005 사업계획 선정, 신임 집행부 구성 등이 집중 토의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윤종태 회장은 “경우회가 전직 경찰의 틀을 깨고 어려운 이웃돕기 등 공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명실공히 공익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전·현직 경찰관의 우대강화와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명예회장인 이호균 경찰서장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등 지역치안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며 “전·현직 경찰관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협력해 군 치안유지는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당부했다.
차기 보은재향경우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김완석(보은 교사, 전 보은경찰서 경무과장) △회장 윤종태(수한 병원, 보은자동차 학원장) △부회장 이기영 (보은 장신, 전 통신계장), 조의신 (보은 삼산, 전 경무계장), 이철형(산외 장갑, 전 회남분소장) △사무국장 이준웅(보은 죽전, 전 외속파출소장) △감사 김창환 (보은 교사, 전 수사계장) △대의원 윤평훈 (보은 교사, 전 수사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