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감, 단기 임산물 육성
재배면적 규모화 전업농 육성
2005-03-18 보은신문
군은 대추·감의 재배면적을 규모화해 전업농 육성으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추 생산기반에 2억300여만원, 감 생산기반 조성에 96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3월 11일 대추육성사업 추진요령을 교육한데 이어 3월 15일 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감나무 재배농가 71농가가 참여했으며, 강사로는 영동 감 연구회 이상길 회장을 초빙해 감 나무 식재 및 관리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상길 회장은 감나무의 식재 및 시비관리·전지 등 과원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재배농가가 알기 쉽게 강의함으로써 참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대추와 곶감을 명품화하기 위해 묘목 식재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