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 시범사업 본격 착수
22일까지 대상농가 사전교육 실시
2005-03-18 곽주희
식량작물 분야는 단지별로 지난 10일부터 교육 중에 있으며, 생활개선분야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대표자 1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쳤다.
또한 과수 화훼분야는 지난 15일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채소·원예·특산·특작·농업경영 등 소득작목 분야는 오는 22일 57농가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요령, 시범사업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당면 농사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식량작물 분야는 친환경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실용적인 방제기술 보급으로 방제효율 제고와 고품질 쌀 생산체계 구축으로 품질좋은 쌀 안정생산에, 생활개선분야는 농업인이 편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농촌 활력화에, 원예 축산 분야는 농업의 국제화에 부응한 수입농산물과의 차별화를 유도하고 생산비 절감과 품질의 고급화로 수출농업을 육성하고 고품질 안정 축산물 생산과 브랜드화 추진에 목표를 두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