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교사리 춘수골 국도 19호 변에 있는 군경초소가 있는 수로에 사람이 빠져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당한 피해자는 2월말 야간에 볼일이 있어 이곳을 지나다 수로를 발견하지 못하고 2 m아래로 떨어진 것.
현재 피해자는 수로를 관리하는 기관이 어디인지 관리가 허술했다며 억울해 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보행인이 수로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기구를 설치해 놓았다. 한편 이곳은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문제의 지점에 가로등을 설치 보행인들의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