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노조 보은분회 이 재 흥 위원장 선출
노사화합·조합원이익 반영 최선
2005-03-11 보은신문
이 위원장은 “보다 성숙한 노사화합의 기틀을 다지고, 독립사업부제 등의 현안에 대해 조합원들의 이해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02년 처음 노조 보은분회 위원장에 선출되어 조합원들의 근무여건을 향상시키고 보은지점의 봉사모임인 ‘보은회’를 이끌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조합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옥천군 청산면이 고향인 이 위원장은 청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85년 한전 보은지점에 입사한 이래 20년 동안 배전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정숙(42)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