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보전 위해 영농지원

논농업 경작자에게 농자재 지원

2005-02-18     보은신문
보은군은 농가소득보전을 위한 영농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지원하는 영농지원사업을 고품질 쌀 생산과 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자재를 지원하기로 하고 논농사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인별로 실경작자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체 농업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상한 기준을 300평 이상 논농사를 경작하는 농가를 기준으로 지원하되 일부농가에 과다 지원되지 않도록 지원상기준을 3ha로 정하여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영농지원 사업은 BB비료(맞춤형) 15만7천3백포와 혼합유기질비료 1만6천9백포로 총 17만4천2백여포로 사업비는 10억1천3백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의 시비처방에 의해 공급물량을 3월 30일까지 확보하고, 농업인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4월 20일까지 마을 단위로 공급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