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한 삼년산성 가는길

2005-02-18     보은신문
▲성곽복원 및 산성내부의 나무를 더 베어내야 한다는 등 산성 자체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사이 삼년산성을 오르는 길은 두엄더미, 방치해 놓은 농기계 등으로 경관이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다. 산성가는 길은 국내 최고의 성이라고 자랑하며 외부인을 초청해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은 결코 아닌 듯 싶다. / 2005년 2월14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