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상 독립 운동가 발굴

2005-01-28     보은신문
청주 보훈지청은 광복 60주년을 맞아 일제 치먁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했으나 현재까지 포장되지 않은 우리고장 독립운동가를 대대적으로 발굴한다.

지난 3일 우리고장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단을 조직해 일제시기 재판기록 등 사료를 통해 항일활동을 전개한 201명에 대한 본적지 확인을 마치고 유족 등 소재에 대한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1910년∼1930년대 판결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의 양이 매우 적어 발굴사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청주 보훈지청은 이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참여 및 제보를 절실히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