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향우 작은 도움이라도
이달권 재울산 보은향우회장
2005-01-28 보은신문
그리고 또 고향을 떠난 각지역 보은향우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먼저 뜬다는 이곳울산에서 희망찬 을유년이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해 재울산 보은 향우인의 깊은 애정을 가지시고 지켜봐 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먼저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경제적 요건에서도 향우회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신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재울 충북향우회 장학사업에도 동참하여 많은 향우인의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충청인의 자부심을 심어줌으로써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예로부터 충절의 고향이오 충효의 고장인 보은에서 태어난 우리 충청인은 고향을 떠나 어느 곳에서 살든지 보은인의 긍지와 자존심을 가지고 모든 주위사람보다 모범된 생활을 할 수 있었고, 보은인의 양반스러움과 예절을 자랑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올해사업으로 어려운 향우와 불우이웃이 있는지 찾아보고 작은 도움을 주는게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금년에도 변함없는 상호 이해 협력과 끈끈한 우정 우애로써 서로 돕고 서로 위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이어져서 자랑스러운 보은 군민회가 되도록 우리 다같이 노력 합시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