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새 아침에

2005-01-15     보은신문
새 아침 새 날 새 해에
새 햇살을 가르며
동장군이 기세를 부린다.
경제가 회생되고, 건강한 몸으로
삶을 즐길 수 있다면
더 없는 은총이며, 더욱 바랄것 없는
행복이라고 새 아침에 기도를 한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다고
새 해 새 희망도 높이 세워보자고
한 떨기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봄부터 울었다고
그렇다고 세상사 맘대로 된다면야
그렇게도 지지리도 못나게 시끌하지 않으리

2004 해무리 역사속에 갈무리 되고
04의 악몽일랑 아듀하고
05의 새 날, 새 아침에 좋은 꿈으로
나날이 새로워 지는 삶의 즐거움으로
새롭게 새롭게 전진해 보자.

/청범 황 수 재
(수필가,보은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