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축하 휘호

최원귀씨 작품

2005-01-15     보은신문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 눈을 밟고 들길을 가더라도
불수호란행(不須胡亂行) : 모름지기 어지럽게 갈것이 아니다
금일아행적(今日我行蹟) : 오늘날 나의 행적이
수작후인정(遂作後人정) : 뒷 사람의 길이 될 것이다

▲ 서산대사 작품으로 삼승면 원남리 출신인 설송 최원귀 선생이 보내온 작품이다.
최원귀 선생은 서울국제 미술대전 초대작가전, 중진작가 초대전, 미국 LA SIMMONSON 갤러리 초대 개인전을 가졌고 서울 초대 2인전에 초대돼 무역센터 태평양관 전시관에서도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문화원 로비에 전시된 삼년산성 전경도 제작했고 문화예술회관 현판 및 보은 유래비 휘호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