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치매노인 귀가안해 가족 애태워

2004-12-25     곽주희
치매증세가 있는 81세의 이모할머니(보은 지산)가 집을 나간 후 아직까지 귀가를 하지 않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경 치매증세가 있는 이모 할머니가 자택에서 나가 22일부터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농업경영인연합회, 공무원, 경찰 등이 마을 주변을 수색했으나 24일까지 찾지 못했다.

경찰과 군은 타 시·군 경찰서나 관공서에도 협조를 의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