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보은지사 사무실 이전

산림조합 앞 동한빌딩 2층

2004-12-25     송진선
건강보험공단 보은지사(지사장 김대수)가 지난 23일 보은읍 교사리 보은군 산림조합 앞 동한빌딩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은 신축 건물이어서 사무실이 넓고 환경이 쾌적할 뿐만아니라 중앙사거리에서도 가까워 가입자들이 공단 사무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해소되게 됐다.

그동안 KT(구 한국통신) 사옥 3층을 사용하던 공단은 보험 가입자들이 사무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시내와도 거리가 멀어 걸어서 사무실을 가야하는 가입자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었다.

시내와 가까운 위치에 사무실을 물색하던 공단은 산림조합 앞에 동한빌딩이 주상 복합 건물을 신축해 이곳에 사무실을 확보, 본격 업무를 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지사 직원들은 “보다 쾌적한 사무실에서 보험업무를 보게 됐다”며 “가입자들이 자주 찾는 사랑방 같은 사무실로 만들기 위해 보다 친절하게 민원들을 응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 보은지사는 오는 30일 은우회원 등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개장식을 겸한 업무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