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교 최재서 군, 전국 발명 글짓기 대회 금상 수상

2004-12-11     송진선
삼산초등학교 5학년 최재서 군이 대상(주)에서 공모한 제 28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만화·글짓기 대회에서 글짓기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생활이 편리해져요’ 하는 제목으로 출품된 글짓기 작품은 삼산초등학교 발명 반에서 보은군 과학 글짓기 대회에 작품을 출품해 장려상을 받았고 다시 전국 대회에 출품돼 금상을 받은 것.

최 군은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것들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우선 정리되지 않고 어지럽게 학용품이 뒤섞여있는 책상 서랍 속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는 물건 정리함과 식용유 보관 용기, 압축 스티로폼을 이용한 메모판도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다.

전교 어린이 부회장으로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글짓기에도 소질이 있고 육상 군 대표로 100m와 80m 도 대회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고 동아리 축구 군 대표로 있는 등 다방면에서 소질을 보이고 있다.

가수 비를 좋아하고 장차 연예인이 되는 것이 장래 희망인 최 군은 최두하(44, 보은경찰서)시와 정해자(42, 신나는 글쓰기 교실)씨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