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교 최재서 군, 전국 발명 글짓기 대회 금상 수상
2004-12-11 송진선
‘생활이 편리해져요’ 하는 제목으로 출품된 글짓기 작품은 삼산초등학교 발명 반에서 보은군 과학 글짓기 대회에 작품을 출품해 장려상을 받았고 다시 전국 대회에 출품돼 금상을 받은 것.
최 군은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것들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우선 정리되지 않고 어지럽게 학용품이 뒤섞여있는 책상 서랍 속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는 물건 정리함과 식용유 보관 용기, 압축 스티로폼을 이용한 메모판도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다.
전교 어린이 부회장으로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글짓기에도 소질이 있고 육상 군 대표로 100m와 80m 도 대회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고 동아리 축구 군 대표로 있는 등 다방면에서 소질을 보이고 있다.
가수 비를 좋아하고 장차 연예인이 되는 것이 장래 희망인 최 군은 최두하(44, 보은경찰서)시와 정해자(42, 신나는 글쓰기 교실)씨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