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국가 암관리 우수 군 선정
박성림씨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04-12-11 보은신문
보건소는 올해 2382명에 대한 암 검진을 실시해 7명의 암 유소견자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위암 판정을 받은 5명 중 3명이 수술을 받았고 2명은 수술 전 단계의 환자여서 정기적인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자궁암 판정을 받았던 2명도 수술, 건강을 찾았다.
우리나라는 매년 10만여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6만4000여명이 암으로 사망하는 등 사망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인해 1년간 암 환자의 총 진료비가 1조1300억원으로 보호자 손실금, 조기 사망 손실금, 이환 손실금 등 비공식 의료비를 모두 합하면 총 10조원이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고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군민 대상 정기적인 암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