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프라자 김요식사장 청주시립합창단 자선음악회 장소·음식 무료제공
2004-12-04 보은신문
보은 종곡 출신의 김요식(47,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 사장)씨는 11월30일 청주시립합창단이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에 장소와 함께 음악회 관람객들에게 음식을 무료로 제공해 화제다.
이날 각계에서 초청된 200여명에게 음식과 컨벤션센터 5층 공연장을 제공해 청주시립합창단의 무료 자선공연을 가능케 했다는 것.
김요식사장은 “여건이 허락하는 한 나름대로 주변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번 공연으로 선프라자 컨벤션센터도 크게 홍보된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럭비 청소년국가대표까지 지낸 김요식 사장은 현재 충북 럭비협회장을 지내고 있으며 종곡초등학교(19회)와 보은중학교(23회)이다.
지난 4월 럭비 전국 춘계 리그전을 보은으로 유치, 침체된 고향 보은의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역할을 했다.인출향소식 재울보은향우회(회장 이달권, 수한 거현)의 송년 등반대회 및 야유회가 참가한 회원들에게 많은 추억을 남기며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