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이달권 간사 통일 기반구축 유공, 대통령 표창
2004-12-04 곽주희
이달권(48, 군의원) 간사는 민주평화통일의 기반구축을 위해 군민등산대회, 통일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민접촉시 통일환경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평화통일에 대한 군민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노력한 공로로 이번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받는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 표창은 오는 17일(금) 오전 12시 청주시 썬프라자 컨벤션 센터에서 도협의회장으로부터 전수받는다.
군의원 당연직으로 민주평통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보은군협의회 간사직을 맡아 평화통일염원 등산대회 개최, 군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초청강연회 실시, 유관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성숙한 군민의식 함양에 공헌했다.
이 간사는 또 속리축전, 동학축제, 군민체육대회 등에 모든 자문위원 참여를 유도해 자문회의 위상을 정립했으며, 매월 2회씩 각 마을을 순회하며 여론을 수렴해 해결하는 등 지역발전 파수꾼 역할을 담당했다.
4대 군의원으로 행정감시특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을 전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간사는 청소년 선도위원, 학교 운영위원 및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 학교발전 및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 자율방범대 활동 등 모범적인 사회봉사활동과 가정생활을하고 있는 모범적인 위원이다.
이 간사는 삼승면 달산리에서 삼승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 부인 이분의(46)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