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정진항 의원
대전여성환경포럼 선정 우수의원
2004-11-27 보은신문
대전여성환경포럼 의정지기단은 대전시의회 135회∼139회(5월 11일∼9월 14일) 회의록과 방청기록을 중심으로 의원별 회의당 평균 발언 수와 적극성·전문성·준비성·출석율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정의원을 포함 총 3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것.
특히 정의원은 출석 및 이석(離席), 핸드폰 울림에 한 번도 체크되지 않았으며 비판 및 대안제시형 질문을 가장 많이 한 의원이었다고 분석했다.
정진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올해 2월 대전 참여자치시민연대가 주관한 제5회 ‘올해의 정치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수한면 묘서리 출신인 안중기 시의원도 비판지향적이며 대안제시형 질문을 가장 많이 한 의원에 선정됐다.
의원별 전체발언 중 사전 준비성에 대한 질적 평가에서도 안중기 의원이 두 번째를 차지해 보은출신 시의원들이 대전시의회에서 두각을 보여주고 있다.
/나기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