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문화공연 풍성 찾아보는 재미 쏠쏠할 듯

2004-11-20     보은신문
지난 18일 오후 7시 가족의 상처와 화해를 묵묵히 담아낸 영화 ‘가족’이 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상영된데 이어 24일 오후 1시부터는 충북 연극협회의 연극 ‘유원지에서 생긴 일’이 보은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공연된다.

같은 날 오후 4시30분에는 2004 찾아가는문화활동 공연으로 극단 새벽의 연극 ‘그는 지금 정글에 있다’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어 25일 오후 7시부터는 풍물굿패 물개의 ‘대천명’이 보은 자영고등학교 강당에서 풍물 한마당 이 구성지게 펼쳐지고 29일 오후 5시부터는 충북 오페라단의 ‘뮤지컬 오페라’가 문화예술회관에서 경연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에 비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신 영화를 비롯한 각종 문화 예술 공연을 열어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