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모범음식점 지정

50개소 중 신규 8개소

2004-11-06     보은신문
군내 50개 음식점이 지난 4일 모범 음식점으로 선정됐다.  당초 보건소는 70개 업소의 신청을 받아 이중 엄격한 심의를 거쳐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 등 모든 위생규칙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 50개 음식점을 모범 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된 신규 업소에는 좋은 식단 주방용품 구입비 10만원이 지원되고 각 업소에는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쓰레기 봉투 6000매가 지원되며 저리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 융자 추천, 1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와 협의해 상수도요금 감면혜택도 입는다. 신규 모범업소는 다음과 같다.

▲본가(대표 김옥중) ▲북실건강마을식당(대표 윤순혁) ▲송화식당(대표 송윤희) ▲제주항(대표 안우상) ▲큰소나무집(대표 천해숙) ▲행복한집(대표 김재우) ▲향이가든(대표 유부남) ▲송림가든(대표 임헌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