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을 빛낸 보은인
김미선, 설재훈, 설재현, 이민섭, 전소연, 김수경 선수
2004-10-16 곽주희
육상의 김미선(회북 건천, 충북체고 3년) 선수는 800M와 1500M, 16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대회 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인라인롤러에서 금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해 롤러의 메카인 보은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설재훈(보은 이평, 충북대 1년) 선수가 남자 일반부 1000M와 5000MR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 으며, 동생 설재현(청주고 1년) 도 5000MR에서 금메달, 1000M에서 은메달을 따 형제가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민섭(보은 장신, 충북대 3년) 선수도 5000MR, 15000M, 10000M에서 각각 금·은·동메달을 땄으며, 전소연(보은 이평, 청주시청) 선수도 여자 일반부 5000MR에서 금메달, 1000MR에서 은메달, 3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 사격 김수경(보은 죽전, 국민은행)선수도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 복싱 이옥성(보은군청 실업팀) 선수가 플라이급에서 은메달을 획득, 충청북도가 3위에 입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 김미선, 설재훈, 설재현, 이민섭, 전소연, 김수경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