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10월6일 보은 도착 전국체전 D-13

주자 63명이 봉송, 7일 옥천으로 이송

2004-09-25     송진선
제 85회 전국체전 성화가 10월6일 보은군에 도착, 7일 옥천군으로 이송된다.
보은군 성화주자는 총 63명으로 총 6개 구간으로 구분해 성화를 봉송한다.

이들은 레이크힐스 호텔 앞에 6일 오후5시에 도착해 환영식을 가진 후 속리산터미널까지는 주자가 봉송하고 성주리 보은농협 앞까지 차량으로 이송한다.

여기서 다시 주자가 성화를 전해받아 군청광장까지 봉송해 오후 5시30분경 군청에 도착, 군청광장에서 하룻밤을 잔다.

이후 7일 오전 9시30분 군청광장을 출발해 교사 사거리를 거쳐 중앙 사거리와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19번 국도를 따라 삼승농협 창고를 거쳐 봉송을 계속한 후 옥천군 청성농협 앞에서 옥천군 주자에게 넘겨준다.

한편 전국체전은 10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보은군을 비롯해 충북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은군에서는 럭비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보은군은 체전기간 보은군을 찾는 선수 및 관람객들을 위해 운동장 정비 및 꽃길 가꾸기 등 막바지 손님맞이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