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벼베기 실시

2004-08-28     보은신문
▲삼승면 탄금리 양경원(38)씨가 지난 21일 군내에서는 처음으로 조생종 흑미를 수확했다.
5월10일 약 1000여평에 모내기를 실시한 후 3개월여만에 수확한 것인데 이는 지난해보다 10일정도 수확이 앞당겨진 것이다.
올해 벼 작황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높아 병해충 발생이 적고 전반적으로 벼 생육상황이 양호한 상태이며 앞으로 잎집무늬 마름병 등 병해충 방제, 피, 잡초 등을 중점 제거해 품질좋은 쌀 생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군 관계자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