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관님 감사합니다

2004-08-21     보은신문
지난 20일 회남면 출신인 대구 거주 양모씨가 군청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백금복 민원상담관의 친절에 감사하다는 제보를 해왔다.

내용은 지난 2일 지적 및 등기와 관련된 민원을 보는데 서류 및 절차를 잘 몰라 백금복씨에게 상담을 청했는데 지적부서며 재무과 등 필요 부서를 민원인과 함께 직접 다니며 서류를 떼는 등 친절하게 업무를 도와줘 무사히 민원을 볼 수 있었다는 것.

출향인 양모씨는 농촌에 고령인구가 대부분이고 또 민원업무가 복잡해 혼자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인데 고향 주민이나 외지인들이 보은군에서 민원업무를 보는데 백금복씨 같은 친절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