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자개옻 그림타일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

2004-08-21     보은신문
황토제품 전문제조업체인 태명토탈(주)(대표 이명근)에서 제작한 황토 자개옻 그림타일이 문화관광부가 주관한 제 7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에 입상했다.

황토 자개옻 그림타일은 매끄러운 황토타일에 자개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황토타일의 고급스럽고 온화한 이미지와 자개의 우아함이 조화를 이뤄 실내를 고풍스럽고 예술적 미를 높여줄 분만 아니라 건축의 포인트 작업 및 일반 소품용 캐릭터로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높은 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황토 타일은 건강을 생각하는 신건축 문화의 선두주자 역할과 시멘트 독 제거 및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을 말끔히 해결해 줄 차세대 타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제품에 대한 시상은 9월10일 대구 코엑스 본관 1층에서 있으며, 상금 200만원과 함께 상품개발 및 생산자금 융자가 지원되는 특전과 함께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및 국내 명품전에 입점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작품은 9월10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코엑스에서 전시된다.

태명토탈(주)는 2003년 3월 회사를 설립, 2004년도에 벤처기업으로 등록했으며 보은군 경영수익사업 지정업체로 황토타일, 황토 포토시계, 황토 옷걸이 등 다양한 황토제품과 함께 공내촬영기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