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이장들 읍청사 로비에서 찹쌀떡을

2004-06-26     보은신문
폭설 피해목으로 소먹이 그릇인 구이 등을 만든 보은읍(읍장 유완백)이 이번에는 떡판과 떡메를 만들어 지난25일 읍청사 로비에서 찹쌀떡을 치고 콩고물을 묻히는 진풍경을 벌였다.

보은읍체육회(회장 신안수 읍 이장협의회장)에서 찹쌀 2말을 제공해 찹쌀떡을 만든 보은읍 직원과 보은읍 각 마을 이장들은 떡메로 떡을 만들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날 읍 직원과 종합민원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중대본부 대원들은 찹쌀이 씹히는 인절미 맛을 음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