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모범 근로자 표창
2004-05-08 송진선
이날 표창장을 받은 근로자는 대영식품의 김진현(34)과장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주) 신흥운수의 장영천(45)씨, 대영식품의 박석훈(30)대리, (합)미주요업 염숙자(53)씨, (주) 성하의 황덕환(44)씨, (주) 케어라인의 최한국(47)주임 등 6명이 군수상을 수상했다.
도지사 상을 받은 김진현과장은 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사원들간 원만한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회사내 화합 분위기를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장영천씨는 노약자와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행으로 안전한 주민들의 발 노릇을 해왔다.
박석훈씨는 코팅실 PAN 이치 조정과 건조시간을 줄이기 위한 장비 설치 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염숙자씨는 품질향상 불량률 제로화를 위해 남다른 공을 세웠으며 근면성실한 자세로 근무해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황덕화씨는 기술부 공무계 양수공으로 지난 2002년도에 임금단체 협상과 관련해 노사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책임과 애사심을 갖고 있는 모범 근로자이다.
최한국씨는 직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통근 버스를 운행하며 직원들을 밝은 웃음을 대해 편안함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