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우수 지도기관 선정
전국 평가, 농업진흥청장상 수상농업기술센터
2000-12-30 보은신문
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식정보 기반확충과 안전영농 구현을 목표로 설정, 주곡의 안정적 자급달성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전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노력한 것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기술센터는 △벼 보급종자 55톤을 공급하고 자체 채종포에서 생산된 종자 27.6톤 공급 △친환경농업의 실용기술 보급으로 토지 정밀검정을 실시 △농민들이 병해충 식별능력을 키우기 위해 칼라복사기에 의한 정기적 자료 제공 △유휴농경지를 이용, 자급사료 생산을 촉진하고 생산기반을 확충 △과학영농 실증 실험포를 활용하여 사과 등의 우량묘목 보급 △농촌여성의 능력배양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65명의 여성들의 전문 자격증 취득케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도 △체계적 농업전문인 육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4-H 도최우수기관 선정 △지도사의 전문 지도 능력배양을 통해 12명의 지도사들이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농작업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순회 농기계 수리실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직원이 더욱 분발하여 활기찬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지도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