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수형을 완전히 잃은 정이품송 2004-03-06 보은신문 ◇ 정이품송은 이번 폭설에 노구의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제 몸에서 가지를 잘라냈다. 장애자가 된 정이품송은 가슴 저미는 시림을 이를 악물고 겨우 버티고 있다. / 속리산 관리사무소 제공<영상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