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 성티∼적음리 도로
대안, 성치, 적음 주민편의 도모
2000-12-23 송진선
특히 이 도로를 기존 19번 국도 대안고개와 연결하면서 가·감속 차선을 설치해 기존 국도 이용 차량들이 원활하게 소통되도록 했다.또 이 도로는 국도와 연결되는 군도나 농어촌 도로 중 군내에서는 처음으로 신호등 체계를 갖춰 교통사고의 위험 요인을 제거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밖에 농민들이 농기계 통행 및 일반 주민들의 도보에도 지장이 없도록 당초 공사에 갓 길을 포장했으며 공사 종점 부근인 적음리 도로와의 연결부위에는 공한지를 활용해 주민들의 휴식공간까지 마련했다. 주민들은 이날 도로 개통을 자축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잔치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