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도지사 연두 순방
고석 보건진료소 도비 지원 약속
2004-02-28 송진선
이원종 도지사는 올해는 4·15 총선과 제 85회 전국체전, 바이오토피아 충북건설, 신행정 수도 건설 등 각종 현안 사업에 있어서 전 도민의 역량 결집이 요구되는 해라며 공직자가 솔선 수범할 것으로 당부했다.
이날 김병천 기획담당 주사가 도나 중앙 시행 해외연수시 도비 지원, 구연견 부과담당주사는 세무직 공무원들의 해외연수 기회 부활, 이종란 보건소장은 회북 고석진료소 신축비의 도비 지원, 양진호 기술센터 지도사는 도단위 농업기관의 보은 이전 및 대추연구소 설립 지원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이원종 도지사는 세무직 공무원들의 해외연수 부활을 약속하고 도단위 농업기관 및 대추연구소 설립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날 전국체전시 럭비경기가 치러지는 체전 준비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권선자 (동부 통합보건지소)씨와 이제철(운전원)씨에게 모범공무원상을 시상했다.
한편 이원종 도지사는 수한면 동정리에 위치한 한국 비림박물관을 방문해 한·중 석경, 미술품 등이 전시된 전시실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