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보은읍 이장협, 퇴임 이장 및 모범공무원 감사패 전달
2004-02-14 곽주희
보은읍 이장협의회는 이날 수년간 이장직을 완수하고 후배에게 이장직을 물려 준 보은읍 죽전1리 곽경일, 장신1리 김광수, 금굴1리 안종록, 교사2리 양한석 이장에게 기념품으로 황금열쇠 5돈을 각각 증정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보은읍사무소 친절공무원 황명규, 모범도우미 김숙자, 보은읍체육회에서 솔선수범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김영석씨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안수 회장은 “공무원과 이장들이 서로 합심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 며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 보은읍을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안수 회장은 퇴임하는 이장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코져 사비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