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첫 눈을 머리에 인 문장대

2004-01-17     보은신문
새해들어 내린 첫 눈이 내린 지난 13일, 보은군에는 도내 최고 적설량인 9㎝의 함박눈이 내리고 최저 영하 8.5도를 보여 세상을 꽁꽁 얼어붙었고 차들도 엉금엉금 기었다.

산비이속(山非離俗) 속리산 문장대는 이날 더 이상 깨끗함을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짓 푸른 하늘에 하얀 눈의 대비가 보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