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석 지사장(군민건강보험공단 보은지사)

“건강검진 등 복지향상 최선”

2004-01-10     곽주희
 “건강보험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만큼 민원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지사장으로 부임한 서홍석(56)씨는 “농촌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진료계도 업무에 중점을 두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군민들의 건강검진 등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 지사장은 “생계형 가구의 체납보험료는 철저한 확인과 환경을 고려해 결손처분 등 가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적극 반영함은 물론 수요자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 며 “노약자나 장애인 등을 위해 현지에 출장, 민원을 처리하는 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

대전광역시 출신인 서 지사장은 지난 67년 대전지방 철도청 근무를 시작으로 87년 한국담배인삼공사 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한 후 총무부장, 업무부장을 역임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통합된 후 대전동부지사 행정지원부장, 대전중부지사 지사장을 역임했다. 서 지사장은 가족으로 부인 박영숙(53)씨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독서.